서울남부지검은 미공개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로 지난 20일 신라젠 전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항암치료제 '펙사백'의 임상 중단 사실을 미리 알고, 공시하기 전에 주식을 팔아 64억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라젠 문은상 대표이사는 같은 혐의로 이미 검찰에 구속됐고, 이용한 전 대표이사와 곽병학 전 감사도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사회
윤상문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 신라젠 전무도 구속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거래' 신라젠 전무도 구속
입력
2020-05-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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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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