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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신정연

"부천 물류센터 작업장·모자·신발 등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부천 물류센터 작업장·모자·신발 등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입력 2020-05-28 16:25 | 수정 2020-05-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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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물류센터 작업장·모자·신발 등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식당이나 흡연실에서 충분한 거리 두기와 생활 방역수칙이 이행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생활 방역수칙의 사각지대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권 부본부장은 "물류센터 내 작업자들이 쓰는 모자나 작업장에서 신는 신발 등에서 채취한 검체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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