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흘 만에 검찰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 이 부 회장을 불러,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삼성바이오의 회계 조작 등을 이 부회장이 지시했거나 개입했는 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6일 17시간 넘는 검찰 조사에서,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회
윤수한
검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흘 만에 재소환
검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흘 만에 재소환
입력
2020-05-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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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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