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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동훈

최근 1주일 지역감염자 181명 중 수도권 160명…88.4% 차지

최근 1주일 지역감염자 181명 중 수도권 160명…88.4% 차지
입력 2020-05-29 15:09 | 수정 2020-05-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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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주일 지역감염자 181명 중 수도권 160명…88.4% 차지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 중에서 수도권 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자 중에서 수도권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181명 중 160명으로, 88.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로는 클럽·주점과 함께 노래연습장이 꼽혔고, 종교행사 관련, 식당, 쿠팡 물류센터 그리고 학원도 집단발병지로 분류됐습니다.

    오늘 낮 12시 기준 쿠팡물류센터 관련 환자 수는 총 102명으로 늘었고,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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