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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지수M

식당서 확진자가 증상나오고도 열흘간 일해

식당서 확진자가 증상나오고도 열흘간 일해
입력 2020-05-29 15:44 | 수정 2020-05-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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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서 확진자가 증상나오고도 열흘간 일해
    서울 성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종업원이 증상이 나타나고도 열흘가량 일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동구청은 오늘 오전 관내 한 음식점 종업원인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 환자는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있었지만 27일까지 출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양성 판정이 나와 병원에 입원했고 해당 음식점은 폐쇄됐습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증상 잠복기를 고려해 지난 16일부터 28일 사이 이 음식점을 방문한 사람은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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