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임세원 서울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5년형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32살 박 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 2018년 12월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 상담 중이던 임 교수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회
강연섭
'故임세원 교수 살해' 정신장애 30대, 징역 25년 확정
'故임세원 교수 살해' 정신장애 30대, 징역 25년 확정
입력
2020-05-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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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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