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오늘 저녁 부산 금정구 내성고등학교 3학년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7일 감기 증상으로 학교에 가지 않고 동네 의원에서 인후염 진단을 받았고, 다음날 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중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A군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내성고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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