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의 모 교회 목사 가족 등 단체여행객들이 제주를 관광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들과 접촉한 제주도민이 150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결과 이들이 2박 3일 동안 도내 관광지와 뷔페식당 등 16곳을 방문했고, 접촉자 159명을 확인해 자가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이 이용한 서귀포시 뷔페 식당에서만 접촉자 94명이 나온 가운데 추가 접촉자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사회
김찬년
경기 군포시 단체 관광객 제주 접촉자 159명
경기 군포시 단체 관광객 제주 접촉자 159명
입력
2020-06-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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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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