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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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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구동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한 용의자 자수

KBS 연구동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한 용의자 자수
입력 2020-06-01 18:55 | 수정 2020-06-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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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연구동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한 용의자 자수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연구동의 여자화장실에 불법 촬영에 쓰이는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해 수사하던 중, 오늘 새벽 용의자가 자진 출석해 1차 조사를 마쳤다"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포렌식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용의자 신상 등 구체적인 수사사항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며 "신병 처리 여부는 포렌식 결과 등을 보고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KBS 연구동 여자화장실에서 보조배터리 형태의 카메라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기기를 수거하고 용의자를 추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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