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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윤미

교육차관 "학원도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검토"

교육차관 "학원도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검토"
입력 2020-06-02 19:07 | 수정 2020-06-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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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차관 "학원도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검토"
    정부가 학원가에도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검토합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오늘 서울 강남구 학원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면서 "다중이용시설이 QR코드를 활용하고 있는데 학원도 사용을 권장하려 한다"며 "(학원가에서) 동의해주신다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시설 출입자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10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박 차관은 "오늘 아침에 중대본 회의에서 이를 건의했다"면서 "강제성이 있게 하려면 행정명령을 내려야 하는데 임의사항으로 할지 행정명령으로 할지는 실무자 회의 등을 통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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