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회 공판에서 유 전 대표의 변호인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실질적인 가담 정도나 양형에 참작할 사유 등을 정리해 의견서로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대표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함께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외국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한편,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버닝썬 유착 의혹을 받는 윤규근 총경과 골프를 치면서 회삿돈을 쓴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앞서 유 전 대표와 함께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가수 승리는 지난 3월 군에 입대하면서 사건이 군사법원으로 이송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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