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시위 연단에 오른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은 "정의연의 부족하고 미숙한 부분을 과감히 개혁하고 위안부 피해자 운동의 초기정신과 의미는 굳건히 지키는 과정을 밟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이용수 할머니 등을 상대로 한 인신 공격에 대해 이 이사장은 "피해자와 가족 등에 대한 무차별 접근과 비난 행위가 이뤄지는 것 또한 참담하기만 하다"며 "인권과 평화의 상징으로 굳게 자리매김한 운동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유경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