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까지 교회 관련 확진자가 모두 63명이고, 이 중 교회 방문자가 아닌 가족과 지인 등 2차 감염자는 33명으로 5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최근 수도권의 소규모 전파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면서 "소모임에서 시작된 감염은 가족과 지인으로 전파되고 다시 지역사회로 전파되면 더 큰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신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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