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에서 차량 정체가 심한 종로·왕산로·경인로·강남대로 등 4개 도로를 우선 선정해 이번달 말까지 신호체계 등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해당 도로는 출퇴근 시간 차량 평균 속도가 시속 12.2에서 17.4㎞에 불과하다며, 신호체계를 바꾸거나 차선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선 이번달 말까지 4개 도로를 개선한 뒤 차량정체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서울 시내 95개 도로도 올해 안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사회
신수아
차량 속도 못 내던 종로·강남대로 등 4곳, 신호체계 바뀐다
차량 속도 못 내던 종로·강남대로 등 4곳, 신호체계 바뀐다
입력
2020-06-04 13:35 |
수정 2020-06-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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