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등교 둘째 날인 오늘 전국에서 500곳이 넘는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2만902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가운데 2.4%에 해당하는 511곳이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불발 학교의 99%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경기와 인천,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사회
신정연
3차 등교 둘째 날 전국 학교 511곳 등교 불발…99% 수도권 집중
3차 등교 둘째 날 전국 학교 511곳 등교 불발…99% 수도권 집중
입력
2020-06-0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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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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