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 열릴 예정인 서울시치과의사회 주최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집합제한명령'을 내렸습니다.
시는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행사를 여는 건 보건의료인으로서 적절하지 않다"며 '집한제한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치과의사회는 행사를 자제하거나, 진행할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당초 이 행사에는 7천여 명의 치과 의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행사가 예정대로 개최될 경우 서울시는 강남구와 합동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회
양소연
서울시, '치과의사 수천 명 참석 예정' 전시회에 '집합제한명령'
서울시, '치과의사 수천 명 참석 예정' 전시회에 '집합제한명령'
입력
2020-06-0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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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0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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