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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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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태안해양경찰서장 '직위 해제'…태안 밀입국 초동대응 소홀 책임

해경, 태안해양경찰서장 '직위 해제'…태안 밀입국 초동대응 소홀 책임
입력 2020-06-05 15:54 | 수정 2020-06-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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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태안해양경찰서장 '직위 해제'…태안 밀입국 초동대응 소홀 책임
    해양경찰청은 태안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소홀했던 초동대응에 대한 책임을 물어 태안해양경찰서장 하만식 총경을 직위해제하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에 대해 경고조치했습니다.

    신임 태안해양경찰서장으로는 해양경비와 상황처리 등 업무 경력이 풍부한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인 윤태연 총경을 보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임무 수행 상 과오가 있는 경우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충남 태안군에서 밀입국 보트 3척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허술한 해안 경비가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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