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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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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순위조작' 안준영PD·검찰 모두 항소…2심 판단 받게 돼

'프듀 순위조작' 안준영PD·검찰 모두 항소…2심 판단 받게 돼
입력 2020-06-05 18:48 | 수정 2020-06-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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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듀 순위조작' 안준영PD·검찰 모두 항소…2심 판단 받게 돼
    케이블채널 엠넷의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가 실형이 선고된 1심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안PD는 어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앞서 검찰도 항소한 상태여서 사건은 2심의 판단을 다시 받게 될 전망입니다.

    지난달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안PD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함께 기소된 김용범 책임PD에게는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엠넷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국민 투표 결과를 조작해 임의로 데뷔 조를 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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