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을 속이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경기도 안양의 60대 여성이 경기도 부천의 한 교회 부흥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안양시는 "해당 여성이 지난달 부천 시내산축복교회 부흥회에 참석했다"며 "부흥회에 참석한 뒤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여성은 지난 2일 "확진자가 방문한 안양의 한 식당에 방문했다"며 허위 진술을 했다 GPS 추적결과 적발됐습니다.
현재까지 당시 부흥회 참석자 중 이 여성을 포함 최소 3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회
이재욱
동선 속인 경기 안양 60대 확진자, 부천 부흥회서 감염 추정
동선 속인 경기 안양 60대 확진자, 부천 부흥회서 감염 추정
입력
2020-06-05 18:48
|
수정 2020-06-05 18:4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