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관련 확진자 중 1명이 강동구 명성교회를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성교회는 교인들에게 보낸 문자 메세지를 통해 "명성교회 교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7일) 낮 예배를 포함한 모든 공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모임은 당분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교회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은 평소 일요일 낮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방역 당국의 동선 조사 대상 기간은 6월 1일 월요일부터여서 교회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윤상문
'리치웨이' 확진자 중 1명은 명성교회 교인…교회 "모든 예배 온라인 진행 예정"
'리치웨이' 확진자 중 1명은 명성교회 교인…교회 "모든 예배 온라인 진행 예정"
입력
2020-06-0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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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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