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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11일 시작…코로나19 변수로 진통 예상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11일 시작…코로나19 변수로 진통 예상
입력 2020-06-08 10:18 | 수정 2020-06-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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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11일 시작…코로나19 변수로 진통 예상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는 11일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저임금위가 전원회의를 열기로 한 건 근로자위원 6명을 새로 위촉해 위원 구성을 완료한 데 따른 것입니다.

    새로 위촉된 근로자위원은 김연홍 민주노총 기획실장,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 등 6명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코로나19 사태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영계는 코로나19 사태로 기업의 임금 지급 능력이 급격이 약화됐다며 인상을 어렵다는 입장인 반면 노동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임금 노동자를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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