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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박능후 "진단검사보다 '거리두기'가 더 중요…방역수칙 지켜야"

박능후 "진단검사보다 '거리두기'가 더 중요…방역수칙 지켜야"
입력 2020-06-08 10:18 | 수정 2020-06-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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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진단검사보다 '거리두기'가 더 중요…방역수칙 지켜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들의 '거리 두기' 참여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방역당국의 진단 검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거리 두기 참여"라고 말했습니다.

    박 1차장은 특히 최근 수도권 상황과 관련해 "종교 소모임, 동호회, 무등록 판매업소와 같이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현재 기숙사, 군부대, 병원, 요양원 등에서도 선제적으로 검사를 병행하고 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거리 두기가 실천되지 않는다면 지역사회 감염의 추가 전파를 멈추게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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