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기는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엔진이 꺼져 활강 비행으로 활주로 인근 논에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항공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민가가 없는 논에 안착해 조종사는 물론 주변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기인 'KT-100'은 국내 최초 민간 양산 항공기인 나라온을 군 훈련용으로 개량한 항공기입니다.
신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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