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순차 등교 첫날인 오늘 코로나19 여파로 51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902개 유·초·중·고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등교 불발 학교 중 99%인 513곳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학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확진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재학 중인 서울 중랑구 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 769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현재까지 5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회
김성현
'4차 등교' 첫날 517곳 등교 불발…99%가 수도권 소재
'4차 등교' 첫날 517곳 등교 불발…99%가 수도권 소재
입력
2020-06-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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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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