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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신재웅

경찰 "위안부 쉼터 소장 부검 결과 '극단적 선택' 추정"

경찰 "위안부 쉼터 소장 부검 결과 '극단적 선택' 추정"
입력 2020-06-08 16:22 | 수정 2020-06-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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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위안부 쉼터 소장 부검 결과 '극단적 선택' 추정"

    눈물 흘리는 윤미향

    지난 6일 숨진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쉼터 손영미 소장에 대한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손 소장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로부터 이런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검 결과 외력에 의한 사망으로 의심할 만한 흔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검을 마친 손 소장의 시신은 유족과 정의기억연대 측이 마련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빈소로 옮겨졌으며 장례는 3일간의 시민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손 소장은 지난 6일 밤 10시 반쯤 주거지인 파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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