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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성현

'코로나19 충격'에 제조업 고용 악화일로…청년층도 타격 커

'코로나19 충격'에 제조업 고용 악화일로…청년층도 타격 커
입력 2020-06-08 16:57 | 수정 2020-06-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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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충격'에 제조업 고용 악화일로…청년층도 타격 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산업의 중추인 제조업과 청년층의 고용 사정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5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352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1.5% 감소해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형태별로는 주력 업종인 전자통신과 자동차업에서 각각 1만1천800명, 9천명이 감소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9세 이하와 30대가 각각 6만3천명과 6만2천명씩 감소해 코로나19 사태의 고용 충격이 청년층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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