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 새벽 5시 반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정박중이던 3톤급 어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선장 A 씨와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선원 B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선박은 전소돼 침몰했습니다.
보령해경과 소방당국은 조업을 준비하던 중 폭발음이 들린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윤웅성
충남 대천항 정박된 어선 폭발 뒤 침몰…2명 중상
충남 대천항 정박된 어선 폭발 뒤 침몰…2명 중상
입력
2020-06-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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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6-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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