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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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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숨진 일본군 '위안부' 쉼터 소장, 차량에 휴대전화 두고 귀가"

경찰 "숨진 일본군 '위안부' 쉼터 소장, 차량에 휴대전화 두고 귀가"
입력 2020-06-09 14:13 | 수정 2020-06-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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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숨진 일본군 '위안부' 쉼터 소장, 차량에 휴대전화 두고 귀가"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6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쉼터 손영미 소장이 자신이 타고 온 차량에 휴대전화를 두고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손 소장이 6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 둔 차량에서 손 소장의 휴대전화 1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손영미 소장의 통화내역 등을 확인한 뒤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찰은 손 소장에 대한 부검 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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