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관광객 74살 김 모씨가 20미터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졌고, 119 구조대원과 헬기가 투입돼 사고 발생 두 시간만에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떨어진 차 열쇠를 주우러 산비탈을 내려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조성식
강원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 70대 관광객 추락사
강원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 70대 관광객 추락사
입력 2020-06-09 16:42 |
수정 2020-06-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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