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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윤미

정부 "선별진료소 냉방기 서둘러 설치…한낮엔 운영 중지"

정부 "선별진료소 냉방기 서둘러 설치…한낮엔 운영 중지"
입력 2020-06-10 13:59 | 수정 2020-06-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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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선별진료소 냉방기 서둘러 설치…한낮엔 운영 중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앞서 전국 614개 선별 진료소에 냉방기가 서둘러 설치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인천지역 선별진료소에 파견된 보건소 직원 3명이 업무 도중 탈진해 쓰러짐에 따라 선별진료소에 냉·난방기 설치비 약 30억원을 즉시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한여름에 선별진료소에서 일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방호복 대신 전신 가운 등 4종을 착용하고,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선별진료소 운영을 하지 않는 등의 운영 수칙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선별진료소 근무자를 위해 옷 안에 냉매가 들어있는 '아이스쿨러'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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