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11)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확진 환자 106명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자는 73명으로 68.8%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1차장은 특히 "6월 이후 오늘까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신규 환자 426명 중 96%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며 "수도권발 감염이 언제든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고위험시설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어제부터 전자출입명부를 시행했다"면서 "이를 통해 역학조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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