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확진 환자가 45명 늘어 모두 1만1천94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환자 중 지역 발생 사례는 40명으로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5명 등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이는 최근 연쇄 전파의 고리로 지목된 서울 양천구 탁구장과 관악구 리치웨이 발 집단감염이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방역당국은 다만 어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276명을 유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박윤수
코로나19 신규 확진 45명, 지역발생 40명 모두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 45명, 지역발생 40명 모두 수도권
입력 2020-06-11 10:12 |
수정 2020-06-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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