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오늘 게임업체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스마트폰 금융 앱 '토스'를 통해 게임업체에 193만 원이 부정 결제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회원 정보와 접속 기록, 결제 내역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토스 앱에서 돈이 빠져나갔다는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건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넘겨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사회
손하늘
'토스 부정결제' 수사 경찰, 게임업체 '블리자드' 압수수색
'토스 부정결제' 수사 경찰, 게임업체 '블리자드' 압수수색
입력 2020-06-11 13:15 |
수정 2020-06-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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