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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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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7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사위 근무하는 수원시청 일부 시설 폐쇄

수원서 7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사위 근무하는 수원시청 일부 시설 폐쇄
입력 2020-06-11 13:16 | 수정 2020-06-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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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서 7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사위 근무하는 수원시청 일부 시설 폐쇄
    경기 수원시는 "영통구 매탄2동 다가구주택에 사는 70대 남성 A씨가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성남시 방문판매업체 엔비에스파트너스를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A씨의 사위인 B씨가 수원시청 내 시장 부속실에서 근무하고 있어, 근무자 등 8명은 귀가시키고 부속실 등을 일시 폐쇄한 상태"라며 "염태영 수원시장은 출장 중이라 B씨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B씨는 지난 3일 장인인 A씨의 집에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수원시는 "검사 실시 결과 B씨가 '음성' 판정을 받아 관련 시설은 내일부터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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