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아영

정부 "2주간 지역 확진자 88%가 수도권…방역수칙 생활화 필요"

정부 "2주간 지역 확진자 88%가 수도권…방역수칙 생활화 필요"
입력 2020-06-11 15:20 | 수정 2020-06-11 15:22
재생목록
    정부 "2주간 지역 확진자 88%가 수도권…방역수칙 생활화 필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최근 2주동안 지역 발생 확진자의 90% 가량이 수도권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11)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최근 2주간 국내 신규 확진자의 88%가 수도권에서 나왔고 6월 이후에는 97%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규모 종교모임과 방문판매업소, 탁구장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총괄반장은 "접촉자 추적 관리만으로는 코로나19 전파 속도를 늦추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국민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