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48살 심 모 씨를 오늘 재판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심 씨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자신이 사는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아파트에서 경비원 최희석 씨를 수차례 폭행하고 사표를 제출하라며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0일, 경비원 최희석 씨는 심 씨에게 폭행과 협박 등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음성 메시지를 남긴 뒤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회
양소연
검찰, '서울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폭행 혐의' 40대 주민 기소
검찰, '서울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폭행 혐의' 40대 주민 기소
입력 2020-06-12 13:14 |
수정 2020-06-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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