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고위험시설의 전자출입명부를 차질없이 도입하고, 수도권의 학원과 PC방에도 설치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감성주점과 헌팅포차, 유흥주점 등 8개 종류의 고위험시설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의무화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학원 등에 전자출입명부를 자발적으로 도입하도록 독려했지만,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학생들이 자주 찾는 PC방과 학원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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