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학년 등교 닷새째인 오늘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가운데 17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9백여개 학교 중 0.08%에 해당하는 17개 학교에서 등교가 불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남 양산에서 3곳씩, 인천 미추홀구와 경북 영천 각각 2곳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20일 고3들이 처음 등교 수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12명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박윤수
오늘 전국 학교 17곳 등교 불발…누적 확진 학생 12명
오늘 전국 학교 17곳 등교 불발…누적 확진 학생 12명
입력 2020-06-12 15:18 |
수정 2020-06-12 15:2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