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4층에서 3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한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아파트 복도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출동 당시 해당 여성은 손목 등을 다친 상태였고, 집 안에서 발견된 다른 여성 1명은 흉기에 찔려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 사이에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윤상문
인천 아파트 30대 여성 2명 다투다 1명 사망…경찰 수사 착수
인천 아파트 30대 여성 2명 다투다 1명 사망…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0-06-12 19:08 |
수정 2020-06-12 19:0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