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지난달 17일 진돗개 2마리를 직접 키운다고 속여 입양한 뒤 곧바로 도살을 의뢰했고, B씨는 A씨의 의뢰를 받아 자신이 운영하는 도살장에서 진돗개를 도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진돗개 도살을 의뢰해 죽인 게 맞다"고 인정했으며 A씨는 도살한 진돗개를 직접 먹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같은 내용으로 A씨와 B씨를 처벌해달라는 글이 올라왔으며 지금까지 5만5천여 명이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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