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경찰은 이른바 '성착취 영상'을 제작한 혐의로, 해군 현역 대위를 긴급체포해 지난 11일 구속했습니다.
경남 창원에 있는 모 해군 부대 소속인 A 대위는 채팅앱에서 만난 여성을 상대로 '성착취 영상' 제작을 강요하고 이를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 대위는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사경찰은 추가 범행 및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나세웅
해군 대위가 '성 착취 영상' 촬영 강요…구속 수사
해군 대위가 '성 착취 영상' 촬영 강요…구속 수사
입력 2020-06-14 16:40 |
수정 2020-06-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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