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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명찬

경찰, 신용카드 정보 대량 유출 정황 확인…수사 공조 요청

경찰, 신용카드 정보 대량 유출 정황 확인…수사 공조 요청
입력 2020-06-15 06:00 | 수정 2020-06-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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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신용카드 정보 대량 유출 정황 확인…수사 공조 요청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가 시중은행 해킹을 시도하다 붙잡힌 40대 남성의 압수물에서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카드사 고객 정보를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하나은행에 악성코드를 심으려다가 구속된 42살 이 모 씨가 보유한 1.5테라바이트 크기의 외장 하드에서 신용카드 정보가 대량 확인됐습니다.

    저장된 데이터 중 불법 유출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의 규모를 확인 중인 경찰은, 정확한 분석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공조 요청을 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 외에도 공범이 더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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