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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코로나19 '가짜양성'은 업무과중 탓, 검사인력 피로 누적"

"코로나19 '가짜양성'은 업무과중 탓, 검사인력 피로 누적"
입력 2020-06-15 18:12 | 수정 2020-06-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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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가짜양성'은 업무과중 탓, 검사인력 피로 누적"
    방역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가짜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온 것에 대해 검체 처리 과정에서 생긴 오류일 뿐, 검사 시약 등의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최근 광주와 충남 논산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의심 환자들이 추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례와 관련해 "검사 담당 인력의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피로 누적으로 오류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검사기관에서 담당 인력들의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인력 보충과 관리를 요청하고 있다"면서, "방역당국도 전문가들과 협력해 검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검사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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