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응급실에서 욕설과 협박을 하며 응급의료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50대 신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자신의 어머니인 80대 원 모 씨가 입원해 있는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최소 9차례 찾아와 원 씨와 의료진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측은 응급의료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아들 신씨를 경찰에 고소하고 '노인 학대'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에 신고했습니다.
사회
손하늘
"병원에서 죽어라" 노모 방치하고 의료진에 폭언…경찰 수사
"병원에서 죽어라" 노모 방치하고 의료진에 폭언…경찰 수사
입력 2020-06-16 06:24 |
수정 2020-06-1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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