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쯤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불이나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매장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매장 창고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스쿠터 배터리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윤수한
부산 해운대구 맥도날드 매장서 불…20명 대피
부산 해운대구 맥도날드 매장서 불…20명 대피
입력 2020-06-17 07:17 |
수정 2020-06-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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