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늘부터 11월까지 연천군과 포천시, 파주시, 김포시, 고양시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이 지역에서 대북전단 관련 물품의 준비, 운반·살포·사용 등의 행위를 금지한다"고 규정했습니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경기도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현행범으로 체포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자들의 출입통제 및 행위금지를 통한 재난 예방을 하기 위해" 이같은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이재욱
경기도, 북한 접경 5개시군 전역 '대북전단 살포금지' 행정명령
경기도, 북한 접경 5개시군 전역 '대북전단 살포금지' 행정명령
입력 2020-06-17 10:33 |
수정 2020-06-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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