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은 조계사 대웅전 건물 주변에 불을 지른 혐의로 35살 송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송 씨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송 씨는 어제 새벽 2시쯤 술에 취해 자신의 가방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불에 타는 가방을 대웅전 벽면에 놓아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회
임상재
조계사 대웅전 옆에서 불지른 30대 구속…"도망 우려"
조계사 대웅전 옆에서 불지른 30대 구속…"도망 우려"
입력 2020-06-21 06:53 |
수정 2020-06-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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