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조주빈의 휴대전화에서 전자 지갑 3개를 확보했고, 이 중 한 지갑에서 범죄수익금 4백여만 원을 찾아냈다"며 범죄 수익에 대해 처분을 일시적으로 금지하고 유죄확정시 몰수하도록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범 18명에 대해선 신병처리가 끝났고, 2명을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 청장은 비면식범이 여성·아동을 폭행·협박하는 '묻지마 범죄'를 '민감 대응사건'으로 분류하고, 사건 당일 현장조사와 CCTV 등 증거물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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