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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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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수도권서 코로나19 2차 유행중…장기전 대비해야"

방역당국 "수도권서 코로나19 2차 유행중…장기전 대비해야"
입력 2020-06-22 17:18 | 수정 2020-06-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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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수도권서 코로나19 2차 유행중…장기전 대비해야"
    방역당국이 최근 잇따른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2차 유행'으로 규정하고, 비슷한 유행이 반복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경우 5월 연휴에 2차 유행이 시작돼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의료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폭발적인 발생은 아니지만, 지금과 같은 유행은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라며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가을과 겨울철에는 유행의 크기가 더 커질 수 있어 병상 확보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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