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어제 오후 11~12시 사이 파주시 덕은리에서 '6.25 참상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대북전단과 소책자, 1달러 지폐 등을 풍선에 매달아 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군 관계자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전단 살포 주장에 대해 "진위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대북전단 살포용으로 추정되는 비닐 풍선이 나뭇가지에 걸려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했다"면서 "지난밤 탈북민단체가 띄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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